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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갑자기 거리서 흉기 휘두른 중학생...그리고 충격적인 진술 / YTN

2022-08-24 37,912 Dailymotion

어둠이 깔린 도쿄 시부야 인근 주택가. <br /> <br />앞서 가는 모녀 뒤를 한 사람이 빠른 걸음으로 뒤쫓습니다. <br /> <br />사이타마 현에 사는 15살 여중생입니다. <br /> <br />소녀는 두 사람 등 뒤에 접근해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습니다. <br /> <br />비명 소리에 거리로 나온 인근 주민들이 소녀를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[현장 목격자 : 경찰 불러주세요. 칼을 갖고 있어요.] <br /> <br />범행 당일 낮 학원에 간다며 집을 나선 소녀는 도쿄로 발길을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전철 안에서 범행을 결심한 뒤 인적이 드문 거리를 찾아다녔습니다. <br /> <br />소녀는 자신의 가족을 없애기 위한 "예행 연습을 하려 했다"며 "사형을 받고 싶었다"는 진술을 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'엄마가 자신과 남동생을 차별 대우했다'는 이유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범행 직후 소녀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목격자에게 태연히 되묻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현장 목격자 : 그 학생이 제게 물었어요. 자기가 찌른 사람이 죽었느냐고...] <br /> <br />공격받은 모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사회는 10대가 벌인 무차별 범행과 그 뒤의 진술 내용을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이 소녀는 중학교에 입학한 뒤 결석과 조퇴를 반복하며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82415063888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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